쌍용건설, 싱가포르 BIM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최고관리자 0 2,317

 국내 건설사 중 유일 쌍용건설이 첨단 설계기법인 BIM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정부가 제정한 'BCA BIM 어워드 2015' 시상식에서 Organization 부문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싱가포르 '베독 복합개발 현장'을 통해 민간 프로젝트 부문 최고상인 금상 플러스(Gold Plus)를 받았다. 2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건설사 중 쌍용건설이 유일하다.

BIM은 건축·토목 설계 및 시공 때 기존 도면이 아닌 3D 입체 도면을 활용하는 첨단 3차원 설계 기법이다. 공사기간을 줄이고 공사비를 아끼는 효과가 있다. 싱가포르는 공공공사의 경우 BIM을 기반으로 발주하고 민간 건설사업도 일정 규모 이상은 BIM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향후 싱가포르에서 발주되는 프로젝트 입찰에서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BCA BIM 어워드 2015' 시상식에서 쌍용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의영기자 출처 : 중앙일보 : http://realestate.joins.com/news/read.asp?pno=123614&ref=naver

매일경제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534715

EBN : http://www.ebn.co.kr/news/view/76470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