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A&C, BIM 수행실적 ‘1위’ 빌딩스마트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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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A&C, BIM 수행실적 ‘1위’ 빌딩스마트協 ‘2014 하반기 3차원 정보모델 적용 기업’ 평가
      
승인 2015.05.28    저작권자 © 경기일보
     
 

포스코 A&C는 최근 빌딩스마트협회가 발표한 ‘2014년 하반기 BIM(3차원 정보모델) 적용 기업’ 중 수행실적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포스코 A&C가 BIM 기술을 지난 2007년 포스코 E&C 송도 사옥 건립에 최초 도입한 이후 모든 건설 공정을 묶어 수주하는 설계·디자인빌드와 CM(Construction Management) 등 다양한 부문에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추진한 결과이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해외 건설시장에서 이미 필수화된 기술로 국내 시장에서도 내년부터 모든 건축공사에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포스코 A&C는 포스코 글로벌 R&D 센터, 포항·광양체육관, 송도 포스코 그린빌딩, 산본 마스터프라자, 제주 클리프호텔 등에 BIM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는 ‘빔 어워드(BIM Award)’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 포스코 A&C는 일반 건축물 외에도 포스코가 진행하는 브라질 CSP 제철 플랜트, 일죽 벤츠 물류창고, 포스코 신제강공장 등 플랜트 분야에서도 BIM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브라질 CSP에 업계 최초로 BIM+VE를 적용,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이루는 등 향후 건설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 A&C 이필훈 사장은 “BIM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설계디자인 담당 직원 모두가 BIM을 활용할 수 있도록 양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장단기 추진 계획에 따라 BIM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출처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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