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우리가 이끈다] 포스코이앤씨, 70층 주상복합에 ‘8D BIM’ 적용…근로자 안전 이상 無-대한경제

Fuzor 적용된 사례 : 건설 안전 관련 기사 


 

[건설안전 우리가 이끈다] 포스코이앤씨, 70층 주상복합에 ‘8D BIM’ 적용…근로자 안전 이상 無

기사입력 2023-06-26 06:20:21

박정훈 인천사업단 리더는 “70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이나 보니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8D BIM을 통해 시공 전과 중이라도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도출해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06230958520050342-2-388636.jpg
8D BIM을 통해 골조공사 안전관리를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실제로 메타버스 게임인 로블록스의 캐릭터처럼 구현된 근로자가 건설현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안전관리 상태를 살펴본다. 이는 근로자에게 작업 위험성을 알리고 교육하는 데에도 유용하고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관리계획서 등 행정업무도 돕고 있다는 평가다.

8D BIM의 안전관리 효과가 가장 잘 발휘됐던 시점은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였다. 70층 규모인 만큼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게 중요했고, 총 6330㎥ 규모의 콘크리트가 투입됐다.

총 10시간 동안 10개 사의 레미콘 차량 20대가량이 운행됐고, 펌프카 6대도 건설현장에 들어왔다. 때문에 협착, 충돌, 전도 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존재했지만 8D BIM을 통해 장비배치, 투입시점 등을 정확히 조율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 게 포스코이앤씨 측의 설명이다. 

.

.

.

 

기사 상세 보기 : [건설안전 우리가 이끈다] 포스코이앤씨, 70층 주상복합에 ‘8D BIM’ 적용…근로자 안전 이상 無 (dnews.co.kr)

 

 

Comments